최지만, 4경기 연속 무안타..7회엔 교체

오해원 기자 2022. 8.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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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경기 도중 교체까지 당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친 뒤 7회 아이작 파레디스와 교체됐다.

최지만은 지난 5일 디트로이트전 3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결국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을 대신해 파레디스가 타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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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P뉴시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경기 도중 교체까지 당했다.

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친 뒤 7회 아이작 파레디스와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1에서 0.249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지난 5일 디트로이트전 3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2회 첫 타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엔 삼진을 당했다. 결국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을 대신해 파레디스가 타석에 섰다. 밀워키가 7회 왼손 투수 하비 밀너를 투입하자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이 오른손 타자인 파레디스에게 기회를 줬다. 탬파베이는 3-5로 패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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