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훈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 출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작가 최병훈이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 문제 ‘자살’의 예방을 위해 신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출간했다.

(사진=미라클하트)

작가는 마음의 상처가 너무 아파서 죽어 가는 현대인들을 바라보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그동안 나를 억누르고 있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누구나 쉽게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한다.

1장에서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지며 2장·3장에서는 나와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4장에서는 거시적 관점으로 바라본다. 5장에서는 낮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6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마지막 7장에서는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 행복을 찾으며 마무리한다.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한 가지라도 익혀서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적용하라고 말한다. ‘왜’에 집착하다 보면 점점 더 우울해질 뿐이며,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라고 말한다.

최병훈 작가는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고난을 만나게 되고, 인생은 절대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지 않다”며 “때때로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고난 속에서 우리는 모두 희망의 인생을 원한다. 희망의 인생을 위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고난을 딛고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이자 작가인 최병훈은 지난 7월 자신의 철학을 담은 ‘누구 손해(with 138)’ 싱글 앨범, 스스로가 본인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한 곡 ‘VIP’ 앨범을 발매했다. 작가는 대한민국의 자살률을 낮추는 것을 인생 목표로 인공지능 심리상담 플랫폼, 에세이, 노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교보문고와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