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건설, 사우디 왕세자 방한 추진 소식에 관련주 부각.. 9%↑

조승예 기자 2022. 8. 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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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34분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3700원(8.58%) 상승한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월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650조원 규모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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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추진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34분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3700원(8.58%) 상승한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월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650조원 규모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건설·원전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글로벌 유력 건설사들이 네옴시티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터널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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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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