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수위 넘긴 화천댐, 방류량 2000톤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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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화천댐 방류량을 초당 1500톤에서 2000톤 이내로 늘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화천댐 수위는 제한수위 175m를 넘긴 176.82m를 기록하고 있다.
화천댐의 만수위는 181m다.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관계자는 "9일 초당 350톤 방류를 하다 현재는 1500톤으로 방류량을 늘린 상태"라며 "유입량을 지켜보면서 2000톤 이내로 증가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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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화천댐 방류량을 초당 1500톤에서 2000톤 이내로 늘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화천댐 수위는 제한수위 175m를 넘긴 176.82m를 기록하고 있다. 화천댐의 만수위는 181m다. 현재 화천댐에는 960톤의 물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한강 하류지역 소강상태 및 추후 강우 대비 홍수조절량 확보 등을 이유로 초당 2000톤까지 오는 15일까지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관계자는 “9일 초당 350톤 방류를 하다 현재는 1500톤으로 방류량을 늘린 상태”라며 “유입량을 지켜보면서 2000톤 이내로 증가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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