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 상금 800만원 규모 문학상 공모

신하영 2022. 8.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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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전국의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상금 800만 원 규모의 문학상을 공모한다.

전북대는 '가람이병기청년시 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신문방송사·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 주관하는 전북대 문학상의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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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북대가 전국의 대학생·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상금 800만 원 규모의 문학상을 공모한다.

전북대는 ‘가람이병기청년시 문학상’과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신문방송사·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 주관하는 전북대 문학상의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시와 단편소설이다. 시는 시조를 포함해 세 편 이상을, 소설은 한 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을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인 10월 12일자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한국 문학사에 기념비적인 공로를 세운 ‘난초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과 ‘혼불’의 최명희 작가를 추모하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권상혁·김보현·김학찬·손홍규·이갑수·전아리·허태연 소설가, 박성준·백상웅·이혜미·조율 시인 등이 이 문학상 출신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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