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페네르바체 마지막 전성기 3대 스타 선정

강대호 2022. 8. 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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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흥국생명)이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여자배구단 최근 우승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8일 브라질 매체 '웨브 볼레이'는 "페네르바체는 가장 전통 있는 튀르키예(터키) 여자배구단 중 하나이지만 2016-17시즌을 마지막으로 우승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면서 ▲눗사라 톰캄(37·태국) ▲김연경 ▲나탈리아 페레이라(33·브라질)를 "지금 선수단과 뚜렷이 구분되는 6년 전 3대 스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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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흥국생명)이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여자배구단 최근 우승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8일 브라질 매체 ‘웨브 볼레이’는 “페네르바체는 가장 전통 있는 튀르키예(터키) 여자배구단 중 하나이지만 2016-17시즌을 마지막으로 우승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면서 ▲눗사라 톰캄(37·태국) ▲김연경 ▲나탈리아 페레이라(33·브라질)를 “지금 선수단과 뚜렷이 구분되는 6년 전 3대 스타”로 선정했다.

당시 튀르키예는 유럽여자리그랭킹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 무대였다. 페네르바체는 2016-17시즌 1부리그와 튀르키예배구협회 컵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왼쪽부터 눗사라 톰캄, 김연경, 나탈리아 페레이라. 사진=페네르바체 여자배구단 프로필
페레이라는 튀르키예 1부리그 최우수선수, 김연경·톰캄은 튀르키예배구협회 컵대회 베스트7에 뽑히는 활약으로 페네르바체 우승을 뒷받침했다.

‘웨브 볼레이’는 “페네르바체가 영광을 되찾길 원한다면 톰캄, 김연경, 페레이라 같은 유명한 외국인 선수들이 (여자배구단 마지막 전성기에) 어땠는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충고했다.

톰캄, 김연경, 페레이라 역시 6년 전이 터키 무대에서 마지막 개인상이다. 페네르바체 2관왕 주역들에게도 의미 있는 2016-17시즌이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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