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중진공, 중소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장윤서 기자 2022. 8. 10.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민관 협력 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왼쪽)과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투자증권 제공

IBK투자증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스케일업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민관 협력 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스케일업금융은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민간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 중소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투자 ▲컨설팅 및 투자 정보 제공 ▲스케일업금융 지원 ▲유망 중소벤처기업 금융 우대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IBK투자증권은 후순위 증권 인수를 추진해 성장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가 참석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 지원 체계 구축 및 투자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벤처천억기업’으로 유망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는 “중진공과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