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떡볶이 만들어요, K-푸드 쿠킹클래스 인기

2022. 8.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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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앵커>

우리 한류에는 'K-팝'이나 'K-드라마' 만 있는 게 아닙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외국인들이 우리 음식을 배우는 K-푸드 요리교실이 부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외국인 대상 요리교실을 김수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수연 국민기자>

(부산시 해운대구)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만들 음식은 김밥과 떡볶이,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음> "김밥 속 재료는 모두 채소여서 소금을 조금씩만 넣어도 맛이 충분합니다."

강사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것은 물어보면서도 재료를 썰고 볶습니다.

현장음> "계란지단은 한꺼번에 하나요? 아니면 하나씩 하나요?“

"한꺼번에 다 합니다. 한꺼번에 다 해서 나누면(됩니다.)"

하얀 밥 위에 볶은 채소 등을 올리고 돌돌 말자 김밥이 완성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코크 키아라 / 오스트리아

"레시피 동영상을 자주 보긴 했는데, 바로 앞에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김밥이에요. 그래서 김밥 만드는 방법을 배울 때 즐거웠고, 제가 그동안은 만들지 못했었는데, 오늘 해봐서 이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어 도전하는 요리는 국민 간식 떡볶이.

현장음> "라이스 케이크는 ‘떡’이라고 하고 휘저어 볶는 것을 '볶이’라고 해요. 그래서 ‘떡볶이’라고 하는 거예요."

기본 요리 방법에 관해 설명 들은 뒤 너무 맵지 않게 고추장을 넣고 볶아 주자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한국 음식을 제대로 배우고 만들어 보는 것은 외국인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인터뷰> 테론즈 후안 마가렛 / 페루

"저는 오늘 떡볶이 만드는 게 제일 좋았어요. 제가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쉽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년 창업을 위한 공유주방에서 사흘 동안 팀을 나누어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오스트리아 페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5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해물파전, 김치전, 떡볶이, 김밥 등 평소 좋아하는 K-푸드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음식을 맛보면서 교류의 시간도 갖는 요리교실은 외국인들에게 인기입니다.

인터뷰> 최은교 / 외국인 쿠킹클래스 운영

"실제로 국내 음식을 경험해보지 못한 외국인들이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알고 또한 이러한 성분들에 대해 잘 알게 되면 (한식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K-푸드를 접하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재: 김수연 국민기자)

현장음> "김밥·떡볶이 맛있어요~"

외국인이 우리 음식을 배우고 만들어보는 요리교실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많아지면서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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