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 만의 대기록 눈앞! 오타니, 시즌 25호 쐐기포 대폭발

입력 2022. 8. 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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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의 대기록을 눈앞에 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자축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투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이날 승리를 수확한다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10승과 함께 지난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에 10승-10홈런의 고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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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104년 만의 대기록을 눈앞에 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자축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투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지난 6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시즌 9승째를 수확한 뒤 3경기 연속 승리를 쌓지 못했다. 그리고 네 번째 도전. 오타니는 무실점 투구,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자축포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4-0으로 크게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샘 셀맨의 2구째 78.2마일(약 125.8km) 슬라이더를 힘껏 받아쳤다. 오타니의 방망이를 떠난 타구는 108.4마일(약 174.4km)의 속도로 뻗어 나갔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25호 홈런으로 비거리 378피트(약 115m)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날 승리를 수확한다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10승과 함께 지난 1918년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에 10승-10홈런의 고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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