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가처분 신청 접수했다".. 비대위 전환에 반발

박재연 입력 2022. 8. 10. 11:51 수정 2022. 8.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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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고, 자신의 권한이 침해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가처분 신청을 전자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면서 대표직 자동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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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발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고, 자신의 권한이 침해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가처분 신청을 전자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면서 대표직 자동 해임 수순을 밟게 됐다.

박재연 기자 repla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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