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재능 나눔'으로 대학로 소극장 시설 점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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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에 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화된 장비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함께 가는 대학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술위는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선정한 소극장을 대상으로 △공연장 시설 안전점검 △음향·조명 노후 장비 점검 및 부품 교체 △컨트롤룸 환경개선 △무대 활용 노하우 전수 등 무대 시설 개선과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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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에 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화된 장비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함께 가는 대학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술위는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선정한 소극장을 대상으로 △공연장 시설 안전점검 △음향·조명 노후 장비 점검 및 부품 교체 △컨트롤룸 환경개선 △무대 활용 노하우 전수 등 무대 시설 개선과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은 “아르코예술극장은 소극장이 밀집돼 있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공공극장이다”라며 “공공극장이 민간 소극장과 함께 건강한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기에 더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위 관계자는 “유관 기관 및 협회 등과 함께 예술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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