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X임주환 '삼남매가 용감하게', 화기애애 대본리딩 현장 공개

안하나 입력 2022. 8. 10. 11:45 수정 2022. 8. 10.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함께 할 명품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하나는 동생들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해온 삶을 살아온 K-장녀이자 의사 김태주 역으로 분해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고, 임주환은 극중 김태주를 사랑하는 톱배우 이상준으로 완벽 변신해 대본 리딩부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 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스토리다.

촬영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함께 할 명품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만영 감독과 김인영 작가를 비롯해 이하나(김태주 역), 임주환(이상준 역), 김용림(윤갑분 역),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장미희(장세란 역), 김승수(신무영 역), 민성욱(장영식 역), 왕빛나(장현정 역), 정수영(나은주 역), 이태성(차윤호 역), 김소은(김소림 역), 문예원(이상민 역), 이유진(김건우 역) 등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하나는 동생들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해온 삶을 살아온 K-장녀이자 의사 김태주 역으로 분해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냈고, 임주환은 극중 김태주를 사랑하는 톱배우 이상준으로 완벽 변신해 대본 리딩부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임주환은 연신 태주를 외치는 ‘태주 바라기’ 이상준으로 이하나를 향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CEO 신무영 역할을 맡은 김승수 또한 이날 자리를 함께 빛내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는 대본 리딩 후 메이킹 영상 인터뷰 중 드라마 속 중요한 내용을 스포해 아찔한 상황을 이어가다가도 스포라고 일러주는 한 스태프의 말에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현정 역의 왕빛나와 차윤호 역의 이태성 역시 캐릭터의 특징들을 한껏 살리며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각 삼남매 중 둘째 딸과 막내아들 역을 맡은 김소은과 이유진 역시 캐릭터와 빙의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상준 동생 이상민 역으로 출연하는 문예원은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대사를 이어나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배테랑 배우인 김용림(윤갑분 역),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장미희(장세란 역), 민성욱(장영식 역), 정수영(나은주 역)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도 이날 대본 리딩을 함께 이끌어가며 후배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