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동정] 원희룡 장관, "더 이상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 근본 대책 마련"

2022. 8. 1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0일(수) 오전 8시경 최근 폭우 피해로 사망한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시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하여, 관련 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반지하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

원 장관은 "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정비, 취약구조 주택 개선 등을 통해 반지하, 쪽방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하며, "도시 전체에 대한 취약성 분석을 강화하여 배수, 저류시설 확충 등 방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나, 건축물 설계관리 기준을 기후변화 시대에 맞게 정비하는 등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0일(수) 오전 8시경 최근 폭우 피해로 사망한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시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하여, 관련 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반지하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

원 장관은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을 점검하며 먼저 주민들에게 “국가가 안전취약 가구에 대해 사전에 위기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미흡했다. 운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 생각하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는 말을 전했다.

원 장관은 “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 주거환경정비, 취약구조 주택 개선 등을 통해 반지하, 쪽방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검토하라”고 하며, “도시 전체에 대한 취약성 분석을 강화하여 배수, 저류시설 확충 등 방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나, 건축물 설계관리 기준을 기후변화 시대에 맞게 정비하는 등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원 장관은 “당장은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이나, 이 같은 비극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거환경정비도시계획스마트기술 등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22. 8.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