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완벽한 승리..' V5, TES 2-0 제압

이솔 입력 2022. 8. 10. 11:30 수정 2022. 8. 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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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세를 기록하던 V5가 어려울 것 같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2 LPL 서머시즌 경기에서는 LGD가 RA를 2-1로, V5가 TES를 2-0으로 물리쳤다.

특히 2경기에서는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가 펼쳐졌으나, V5가 다소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혔다.

승기를 결정지은 V5는 예전과 같은 적극적인 돌격으로 TES를 무너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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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5 공식 웨이보, '루키' 송의진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하향세를 기록하던 V5가 어려울 것 같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훙차오 톈디 예술공연센터에서 펼쳐진 2022 LPL 서머시즌 경기에서는 LGD가 RA를 2-1로, V5가 TES를 2-0으로 물리쳤다.

특히 2경기에서는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가 펼쳐졌으나, V5가 다소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혔다.

V5는 본지가 그들의 주력 전술로 꼽았던 '빨아들이기'를 또 한번 시전하며 승리를 거뒀다.

사진=LPL(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 2022 LPL 서머 TES-V5 1SET

1세트에서는 무난한 라인전을 마친 V5의 포틱(루시안)이 상대 웨이와드(세주아니)의 돌진을 정화-돌풍-점멸 및 끈질긴 추격(E)으로 피해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나이트(사일러스)가 텔레포트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나이트 없는 교전'을 시험하던 TES는 나머지 걸어서 합류한 장면이 승패를 갈랐다.

만일 TES가 전력을 다했을 생각이었다면, 세주아니의 궁극기와 동시에 주변에 산재해 있는 와드에 텔레포트를 활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트는 그러지 않았다.

2세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팽팽하게 맞서던 양 팀의 승부가 갈린 26분경 한타에서는 TES가 미드타워로 다이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세라핀을 필두로 한 다수의 CC기에 연속해서 적중당하며 고전 끝에 패했다.

승기를 결정지은 V5는 예전과 같은 적극적인 돌격으로 TES를 무너트렸다.

팬들에게는 아쉬운 말이겠지만, V5의 승리는 그렇게까지 의미 있는 결과는 아니다. 본지는 9일 기사에서 TES가 LCK식 운영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운영, 그리고 '교전 특화' 전술을 통한 승리를 노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TES는 이날 밴픽에서도, 전략에서도 이전까지 보여준 것과 썩 다르지 않은, 자신들의 장점들 중 극한 상황에서의 교전력을 시험하는 데 그쳤다. 1세트에서의 의문스러운 텔레포트 활용, 2세트에서의 '각 없는 다이브' 등이 이를 반증하는 결과였다.

사진=LPL(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 2022 LPL 서머 TES-V5 2SET

특히 각 없는 다이브 이후 장면이 중요했다.

TES가 시비르-그라가스를 보유한 만큼 라인 푸쉬가 그렇게까지 빠르지 않은 상대를 시비르로 버텨낸 뒤 역전을 노릴 수 있었으나, 굳이 강타도 없는 웨이와드-마크-나이트가 상대의 바론 근처로 향하며 '추가 교전'을 노렸다. 이보다 더한 '극한 교전'은 찾아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반면 V5는 기존까지 시험하던 '돌격 전술' 대신 숨겨뒀던 히든 카드들을 하나 둘씩 꺼내들며 '빨아들이기'로 회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사용할 것이 유력한 전략을 일부 노출한 셈이었다.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가 봐야 하겠지만, V5는 남은 기간 동안 플랜B '돌격 전술'을 완성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반면 이날 패배에도 TES는 남은 AL전에서 또 한번의 '모의고사'를 펼칠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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