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5개 보훈병원 '환자경험평가' 결과 우수

이덕화 2022. 8. 10.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감신 이사장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평균 85.60점…전체 평균 82.46점 상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5개 보훈병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환자들이 체감한 각급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상급 종합병원 등 총 359개의 의료기관에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1일 이상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의사 ▲투약·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영역이다.

보훈공단 소속 5개 보훈병원은 전 영역 점수에서 평균 85.60점을 받아 전체 평균 82.46점을 상회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감신 이사장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