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함께 즐겨요"..홍천군,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 12~13일 개최

이종재 기자 2022. 8.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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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오는 12~13일 이틀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열린공간, 어울림 도시 홍천'을 주제로 전야제 축하공연과 전국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브레이크댄스와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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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 12~13일 개최 ⓒ 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오는 12~13일 이틀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열린공간, 어울림 도시 홍천’을 주제로 전야제 축하공연과 전국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12일 전야제에서는 브레이브 걸스와 엠씨스나이퍼, 댄스드림팀(엠비크루‧아너브레이커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3일에는 브레이크댄스와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부문별 경연은 8강부터 진행되며 브레이크댄스 1개 부문과 올장르 퍼포먼스 2개 부분으로 각 시상한다.

주요 심사위원으로는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비보이 루키 등 다수 실력자들이 참여한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힙합문화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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