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월드컵 앞둔 황인선 감독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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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한국 여자축구 U20 대표팀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 여자축구 U20 대표팀은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에 참가한다.
황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한국 여자축구가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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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황인선 한국 여자축구 U20 대표팀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 여자축구 U20 대표팀은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에 참가한다. 12일 오전 11시 캐나다, 15일 오전 5시 나이지리아, 18일 오전 11시 프랑스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상대 모두 만만치 않다. 캐나다, 나이지리아, 프랑스 모두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한국은 2010년 대회 3위가 최고 성적이다. 프랑스와 나이지리아는 직전 대회에서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황 감독은 1차전 캐나다전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기 위해 준비 많이 했다. 기대해달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선수뿐 아니라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자신감과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임하고 있다.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한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강팀들과 경기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우리 팀은 다른 팀에 비해 피지컬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장점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황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한국 여자축구가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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