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서울시의원, 집중호우 피해 방안 마련 촉구 "선제적 조치 필요"

유지희 2022. 8. 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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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8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남구의 상황을 살피기 위해 강남구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해 피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태영호 국회의원,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남구의원,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내 수해현황, 대처상황, 복구대책, 2차 피해 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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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8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남구의 상황을 살피기 위해 강남구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해 피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에 시간당 최고 114.5mm의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전날 오전 치수과, 재난안전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등 수해대책과 관련된 모든 부서가 소집돼 강남구청 수방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오전 치수과, 재난안전과, 교통행정과, 공원녹지과 등 수해대책과 관련된 모든 부서가 소집돼 강남구청 수방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이 자리에는 태영호 국회의원,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남구의원, 강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내 수해현황, 대처상황, 복구대책, 2차 피해 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대치역 등 관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대치역의 경우, 대치동 인근 학원가를 오가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므로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지대인 강남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배수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수해복구 지원을 1순위로 두고 피해가 잘 수습되고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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