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침수차량 긴급 서비스..무상점검·보험지원에 렌터카까지

박소현 2022. 8.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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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보험지원을 포함해 무상견인과 렌터카까지 제공하는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경기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내린 폭우로 인한 수해 차량수리 및 사고처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신차 재구매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된다.

수해를 겪은 벤츠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50만원 한도 내 지원, 수리 기간 렌터카 10일간 제공, 무상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실내 항균 서비스,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실시된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차량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이달 차량 재구매를 원하는 수해 피해 고객을 벤츠 공식 전시장으로 연계해 구매금액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76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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