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 1천300여 명, 집중호우 피해 복구 대민지원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8.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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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52보병사단 등 9개 부대 장병 1천330여 명이 피해 현장으로 나가 토사 붕괴지역 정비, 침수 가구 등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에 힘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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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52보병사단 등 9개 부대 장병 1천330여 명이 피해 현장으로 나가 토사 붕괴지역 정비, 침수 가구 등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에 힘을 보탭니다.
지난 8∼9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경기·강원에서 사망 9명, 실종 7명, 부상 17명, 이재민 570명, 주택·상가 침수 2천676동, 옹벽 붕괴 7건, 토사 유출 29건, 산사태 11건 등이 발생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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