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타선의 기둥' 라일리, 2년 연속 30홈런 고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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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3루수' 오스틴 라일리(2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라일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33홈런을 기록한 라일리가 30홈런에 도달한 시점은 9월 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은 라일리가 남은 8월과 9월 경기에서 얼마나 더 많은 홈런을 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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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3루수’ 오스틴 라일리(2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난해보다 40경기나 빠른 추세다.
라일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라일리는 1회 보스턴 선발투수 리치 힐에게 1타점 3루타를 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1-2로 뒤진 3회에는 2점포를 때렸다.
시즌 30호 홈런. 지난해 33홈런을 기록한 라일리가 30홈런에 도달한 시점은 9월 말.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8월 초순에 30홈런을 달성했다.
라일리가 현재 홈런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40홈런에도 충분히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라일리는 지난달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친 바 있다.
특히 라일리는 지난 한 달간 26경기에서 타율 0.423와 11홈런 25타점, 출루율 0.460 OPS 1.344 등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애틀란타는 이달 초 라일리와 일찌감치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10년-2억 1200만 달러의 조건. 이는 애틀란타 구단 역사상 최고 조건의 계약이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9시즌에 18홈런을 때리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보였던 라일리는 이제 애틀란타 타선을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은 라일리가 남은 8월과 9월 경기에서 얼마나 더 많은 홈런을 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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