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 45년으로 확대

김상준 기자 2022. 8.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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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주담대 혼합금리(고정금리)과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의 만기를 최대 45년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고객이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낮아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며 "주담대 대상 지역도 넓혀 주담대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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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확대한다. 고객의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춰주고, 대출 한도도 늘려주기 위한 조치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주담대 혼합금리(고정금리)과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의 만기를 최대 45년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최장 만기는 변동금리는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다.

고객은 변동금리와 혼합금리 모두 만기를 15년, 25년, 35년, 45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고객이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낮아진다. 결과적으로 대출 한도가 늘어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며 "주담대 대상 지역도 넓혀 주담대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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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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