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재정인센티브 37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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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17∼2021년)' 성과평가 우수 시·군에 모두 37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군별 지원액은 증평군 12억원, 제천시 10억원, 영동군 8억원, 옥천군 7억원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상대적으로 발전도가 낮은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정인센티브는 사업 대상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 추진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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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2017∼2021년)' 성과평가 우수 시·군에 모두 37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군별 지원액은 증평군 12억원, 제천시 10억원, 영동군 8억원, 옥천군 7억원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상대적으로 발전도가 낮은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련 사업은 충북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산업, 문화, 관광 등 부문별 선제 투자로 기업 유치, 고용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재정인센티브는 사업 대상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 추진동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곳은 자비를 더해 별천지 워터스퀘어 조성사업(증평), 제천산업단지 회전교차로 설치(제천), 숲에너지센터 활성화 사업(영동), 군북면 증약리 군도 선형개량사업(옥천)을 추진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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