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에 새활용 이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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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이런(E-Run)깅' 캠페인의 후속 조치로 세종지역 취약계층에게 플라스틱 새활용 이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우진 해수부 홍보담당관은 "바다의 날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런깅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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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이런(E-Run)깅' 캠페인의 후속 조치로 세종지역 취약계층에게 플라스틱 새활용 이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새활용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해수부는 지난 5월 바다의 날(5.31)을 맞아 모바일 앱 '빅워크'로 5억3천100만 보의 목표 걸을 수를 설정하고 달성 시 친환경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이런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런깅 캠페인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만6천886명이 참여하고 약 12억 보를 모아 목표걸음 수의 226%를 달성했다.
이에 해수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부를 통해 플라스틱 새활용으로 제작한 솜이불 78채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남우진 해수부 홍보담당관은 "바다의 날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런깅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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