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유통 본격화

조민욱 기자 2022. 8. 10.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동제약은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본격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루아릭스는 GSK가 제조한 독감 백신으로, 광동제약이 지난해부터 해당 제품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원활한 공급에 주력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인 9월부터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로, 백신의 효능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백신 접종은 9월부터 권고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광동제약은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본격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루아릭스는 GSK가 제조한 독감 백신으로, 광동제약이 지난해부터 해당 제품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세계 최초 FDA 승인을 획득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다.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 공급됐다.

광동제약은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원활한 공급에 주력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인 9월부터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로, 백신의 효능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백신 접종은 9월부터 권고된다.

올해 광동제약의 유통 부문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급 물량도 확대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5년부터 GSK의 소아용 백신품목도 공동 판매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