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만기 45년으로 늘린다

서상혁 기자 2022. 8. 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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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혼합형·변동형 등 모든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45년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형 상품의 경우 5년, 혼합형은 35년이다.

앞으로는 15년, 25년, 35년, 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비율도 낮아져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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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카카오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혼합형·변동형 등 모든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45년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형 상품의 경우 5년, 혼합형은 35년이다. 앞으로는 15년, 25년, 35년, 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비율도 낮아져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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