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상반기 영업익 35억원..전년비 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노코(361390)는 올 상방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제노코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분기 대비 각각 244%와 231%가 대폭 증가했다"며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 기여도는 방위산업 핵심부품 개발사업이 지속적 강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노코 관계자는 “지속적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을 확보하는 사업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방위산업은 사업역량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위성사업 부문은 민수 및 해외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2022년에도 최대 실적은 물론 수익성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폴란드 정부가 K2전차 980대와 FA-50 경공격기 48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약 25조원 규모 계약에서 제노코는 방위산업 부품 및 항공전자 장비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소형발사체 과제 참여를 통한 위성 탑재체·본체·발사체 공급과 더불어 위성지상국 및 EGSE 사업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제노코의 반기 말 현재 수주잔량은 720억원이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10일’ 우장춘 박사 별세…매국노가 낳은 애국자[그해 오늘]
- 강남 한복판서 4명 실종..."불과 몇 초 사이 맨홀에 빠져"
- 강남역 ‘슈퍼맨’ 이어 의정부 ‘아저씨’… 배수로 뚫고 사라진 영웅
- 이은해, 119 신고하는 목소리 공개…"안 보여요, 물에서"
- 탁현민 "김건희 여사쪽에서 명예훼손으로 고발해 경찰 조사받으러..."
- [영상] "한 게 없어요" 시민들 항의, 오세훈 말없이 '끄덕'
- "물 차오른다" 방송에…새벽1시, 주민 40명 모였다
- '잔인했던 폭우'…남매가 하수구 빠지고, 고양이 구하다 숨지기도
- 폭우 난리 속 "저녁 꿀맛♡"…마포구청장 결국 고개 숙였다
- [영상] "사람살려"…물 속에 고립된 女운전자 구한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