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듀란트 트레이드에 관심 보이다[NBA]

김하영 기자 입력 2022. 8.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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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윌리엄슨(왼쪽)과 케빈 듀란트가 같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생겼다. 자이언 공식 SNS 제공, 게티이미지 제공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이하 뉴올리언스)가 브루클린 네츠(이하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가 가능한 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지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의 기자 크리스티안 윈필드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뉴올리언스는 여전히 듀란트에 대한 거래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윈필드에 따르면 뉴올리언스는 브루클린에 요구를 맞춰줄 수 있는 올스타 선수와 주요 로테이션 선수 2명, 1라운드 지명권 다발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일 듀란트와 구단주 조 차이의 미팅 내용이 전해졌다. 듀란트는 브루클린을 떠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고, 차이는 브루클린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SNS에 글을 남겼다.

이는 듀란트와 브루클린 구단의 불화가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듀란트 트레이드 사가가 많은 부분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브루클린은 자신들에게 최고의 조건을 주는 팀에게 듀란트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원하는 우승권 팀으로 보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앞서 브루클린은 보스턴이 제시한 제일런 브라운, 데릭 화이트,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거절했다. 브루클린은 보스턴이 제시한 것에 마커스 스마트, 주요 로테이션 선수, 1라운드 지명권 다발을 제안했다.

이날 델리 스포츠의 브랜드 로빈슨 기자는 듀란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뉴올리언스는 듀란트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며 “포틀랜드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보스턴은 이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브루클린이 요구하는 올스타 선수로 브랜드 잉그램과 C.J 맥컬럼이 있고, 브루클린은 그중에서 나이가 어린 브랜드 잉그램을 원할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허브 존스, 드본테 그레이엄, 호세 알바라도 그리고 트로이 머피 3세와 같은 로테이션 멤버들이 있다.

또 뉴올리언스는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로부터 얻은 1라운드 지명권(2023년 교환권리와 24년 or 25년 비보호 지명권), 자체 지명권(23~29년) 그리고 즈루 홀리데이를 보내면서 받은 지명권(24, 26년 교환권리와 27년 비보호 지명권)을 가지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보스턴이 제시할 수 있는 브라운보다 계약 기간(2년)이 더 많은 잉그램(3년)을 제시할 수 있다.

만약 뉴올리언스가 듀란트를 영입할 경우 C.J 맥컬럼-듀란트-자이언 윌리엄슨으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 뉴올리언스는 맥컬럼을 위세로 요나스 발렌슈나스, 젊은 로테이션 선수들, 그리고 막판에 돌아온 잉그램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또 이들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서부 1위’ 피닉스 선즈를 당황하게 만든 저력이 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자이언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오프 시즌에 자이언과 맥시멈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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