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트리, 입양대기아동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홀트아동복지회 박일영 부산지부장, 아이젠트리(주) 마용억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파이낸셜뉴스] 홀트아동복지회는 프리미엄 안경원 프랜차이즈 기업 아이젠트리가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4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트리(주)는 2011년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경상권 중심에서 서울, 강원, 제주 지역까지 확대하며 현재 전국 70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안경 프랜차이즈다.

이번 후원금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아이젠트리(주)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전국 가맹점에서 실시한 ‘가정의 달 사랑 & 감사’ 행사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아이젠트리(주) 관계자는 “가맹점을 방문한 고객들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가맹점 수가 늘어갈수록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규모와 참여도 더 확대될 것”이라며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전국 아이젠트리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홀트아동복지회 박일영 부산지부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중소상공인 나눔 실천 캠페인 ‘홀트패밀리샵’에도 참여하며 2016년부터 7년째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아이젠트리(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