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화재 없는 추석 연휴..도소방본부, 31일까지 화재 예방대책

황봉규 2022. 8.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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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소방본부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도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 화재예방 기동순찰,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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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점검 활동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소방본부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도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 화재예방 기동순찰,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벌인다.

이 중 소방특별조사는 전통시장 103개소와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 도내 주요 관광명소 11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하우스·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이고 요양병원·노인생활시설·장애인 생활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42개소는 관계자를 면담해 맞춤형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피난방화시설 중요성을 알린다.

이밖에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1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담은 긴급 안전문자 '불이야'를 발송하고, 소방시설 전원 차단 또는 방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에 통영시·고성군

산불 진화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들어 5월 15일까지인 산불방지 대책 기간에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대응 평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결과 최우수에 통영시와 고성군, 우수에 거제시·김해시·거창군·함안군을 각각 선정했다.

통영시는 산불 가해자 100% 검거 실적과 자체 감시원 예산확보에서, 고성군은 과태료 부과 실적과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선정은 산불예방을 위한 가해자 검거, 과태료 부과, 산불감시원 예산확보, 산불방지 특색사업 추진 등 8개 지표에 걸쳐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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