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방류 하루 더 연기..한강 하류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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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의 방류 계획이 한강 하류 피해 우려로 인해 또다시 하루 연기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당초 10일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다음 날인 11일 오후 3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양강댐은 지난 9일 낮 12시 방류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강수량이 적어 하루 연기했다.
소양강댐 지사는 "한강 하류 침수 피해 우려가 예상돼 방류 계획을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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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소양강댐의 방류 계획이 한강 하류 피해 우려로 인해 또다시 하루 연기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당초 10일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다음 날인 11일 오후 3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계획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지속된다.
앞서 소양강댐은 지난 9일 낮 12시 방류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강수량이 적어 하루 연기했다.
소양강댐 지사는 “한강 하류 침수 피해 우려가 예상돼 방류 계획을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강댐 방류는 지난 2020년 8월 5일 이후 2년 만이다. 만수위가 193.5m인 소양강댐 수위는 현재 187.04m를 기록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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