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플랫폼' 열고 인재양성 나선 SKT

김나인 2022. 8.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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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서울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디지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공간과, 청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 가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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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SK텔레콤 'K-디지털 플랫폼' 내 전시공간과 디지털 교육과정에서 수강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서울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디지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 조성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SKT 보라매 사옥에 조성되는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공간과, 청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 가지로 구성된다. 전시공간인 'AI 테크 랩'에서는 AI 반도체 '사피온', 저해상도 사진을 고화질로 변화시켜 주는 '슈퍼노바' 등 SK텔레콤의 기술을 활용한 기기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곳에서 청년 대상 프로젝트형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말부터 1기수 50여명을 선발해 총 4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2개 기수를 운영해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각종 강연과 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회사가 가진 인프라와 기술을 지역사회에 개방·공유하고, 최신 기술 기반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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