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시치, 세르비아 대표팀 합류 불발

이재승 입력 2022. 8.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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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gles' 세르비아가 노장 가드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Sportando』의 에밀리아노 카치아 기자에 따르면, 세르비아의 밀로스 테오도시치(가드, 196cm, 88.9kg)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르비아의 스베티슬라브 페시치 감독이 알린 사항으로 테오도시치가 더는 대표팀의 일원이 되어 국제 무대에 나서는 것을 보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그러나 테오도시치는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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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gles’ 세르비아가 노장 가드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Sportando』의 에밀리아노 카치아 기자에 따르면, 세르비아의 밀로스 테오도시치(가드, 196cm, 88.9kg)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르비아의 스베티슬라브 페시치 감독이 알린 사항으로 테오도시치가 더는 대표팀의 일원이 되어 국제 무대에 나서는 것을 보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2010년대 세르비아를 확실하게 이끌었던 그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으며, 이번 유로바스켓 2022에 불참이 확정됐다.
 

테오도시치는 유럽 명문 구단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NBA에서 코트를 누비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올림피아코스, CSKA 모스크바에서 뛰었다. 모스크바에서는 무려 6시즌을 뛰었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 때 리그 우승은 물론 유로리그 정상을 밟았다. 웬만한 수상 실적을 쌓았으며, 2010년대 유럽 최고 가드로 명성을 떨쳤다.
 

클리퍼스에서 뛴 이후, 유럽으로 돌아간 그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 몸담고 있다. 지난 2020-2021 시즌에 팀을 리그 우승, 슈퍼컵 우승으로 견인했으며, 결승전 MVP에 선정이 되면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이번에 열리는 유로바스켓에 충분히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세르비아에 유망주와 전력감이 많은 만큼,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재 세르비아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바실리에 미치치(아나돌루)가 중심을 잡고 있다. 미치치는 두 시즌 연속 유로리그 우승과 파이널포 MVP에 선정이 되는 등 세르비아 백코트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미치치를 비롯해 유럽 무대를 누비는 이들이 많은 만큼, 테오도시치가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유로바스켓에 나섰다.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려울 때를 제외하면 누구보다 꾸준히 조국의 부름에 응했다. 지난 2010 농구 월드컵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스페인을 돌려 세우는 3점슛을 터트리며 이목을 모았다.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에서 세르비아가 연거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그러나 테오도시치는 유로바스켓 입상과 다소 거리가 멀었다. 지난 2009년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이를 제외하고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유로바스켓 2015에서도 우승 후보로 손꼽혔으나 준결승에서 리투아니아에 석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어진 순위 결정전에서도 프랑스에 무릎을 꿇으면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참고로 세르비아는 지난 유로바스켓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테오도시치는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이번 대회가 2021년이 아닌 2022년에 열리게 되면서 그의 마지막 국제 대회가 멀어지게 됐다. 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 후보로 손색이 없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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