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브코어, 미국 이어 베트남시장 진출

안티에이징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리쥬브코어(대표 최성준)는 미국의 리쥬브코어 US에 이어 리쥬브코어 베트남을 설립하고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시장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최성준 리쥬브코어 대표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의 항노화시장에 적극적인 진입전략을 펼치기에 지리적으로 베트남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진출을 결정했다"며 향후 리쥬브코어 베트남은 베트남시장 판매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전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는 자신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 항노화 원료인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과 피세틴(Fisetin),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이 미국과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이 3개 제품을 같이 섭취할 때 (항노화) 효과가 증대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리쥬브코어 관계자는 "순도, 생체이용률, 흡수율이 항노화 원료에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리쥬브코어 제품은 이 세 가지에 집중해 미국과 국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쥬브코어 베트남은 온라인 판매업체 Cos & Ko Vina, 홈쇼핑 및 마케팅업체 SCJ 등 현지업체와의 파트너쉽을 맺고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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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준환 기자 abc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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