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6일 자체제작 예능 재개..그들이 달린 이유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자체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공식 SNS에 공개한 '달려라 방탄'의 예고 영상에는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심동체 게임'에 참여한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 영상에는 게임을 시작하기 전 자신만만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내 쏟아지는 오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달려라 방탄'의 예고편은 안대를 착용한 방탄소년단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에서 마무리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달려라 방탄'의 방송 재개 소식을 알리며 "10개월의 휴식 끝에 드디어 다시 찾아왔다. 재충전을 하고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달려라 방탄'은 '텔레파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로의 마음 꿰뚫어 보기에 도전한 일곱 멤버가 서울을 무대로 힘차게 달려야만 했던 이유가 공개될 '달려라 방탄' 텔레파시 특집은 위버스와 V LIVE,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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