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시의원 연수 취소.."비 피해 점검 우선"

김도윤 2022. 8.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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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의회는 10일 출발 예정이던 제주도 연수 일정을 취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내 비 피해가 잇따라 상황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연수 하루 전 의원들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지역에는 지난 8∼9일 329.5㎜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중랑천변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속출했다.

당초 시의원들은 이날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한국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의정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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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10일 출발 예정이던 제주도 연수 일정을 취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내 비 피해가 잇따라 상황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연수 하루 전 의원들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지역에는 지난 8∼9일 329.5㎜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중랑천변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속출했다.

당초 시의원들은 이날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한국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의정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경기 의정부시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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