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우장호 2022. 8. 10.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와 경상북도 간 협업을 통해 관광마케팅 전략이 공유되고, 특색있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양 기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경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다움을 기반으로 한 제주의 지역관광 발전과 더불어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업무협약 체결…공동 홍보마케팅 등 협력

[제주=뉴시스] 함덕 서우봉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와 경상북도 간 협업을 통해 관광마케팅 전략이 공유되고, 특색있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양 기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경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한 ‘제주-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스마트관광 활성화 전략 토론회’(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제주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참여)에서 나온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다움을 기반으로 한 제주의 지역관광 발전과 더불어 경북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관광 마케팅 전략 공유 및 협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의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협력업무 전담부서를 구성·운영하기로 하는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관광과 더불어 문화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