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고용센터 방문 어려워"..고용부, 실업인정일 변경 안내

임용우 기자 2022. 8.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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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수해 피해가 커지고 10일에도 중부지방에 최대 3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실업인정일을 변경 절차를 안내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기간 중 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대면 실업인정을 받아야 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인정일 변경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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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실업인정 대상자에게 변경 절차 문자 전송
ⓒ 뉴스1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수해 피해가 커지고 10일에도 중부지방에 최대 3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실업인정일을 변경 절차를 안내한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기간 중 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대면 실업인정을 받아야 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인정일 변경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폭우로 인해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의 고용센터 방문이 불가능해 인정을 받지 못할 경우 관련 혜택에서 배제되는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한 조치다.

또 대면상담 및 취업활동계획(IAP) 수립이 지연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 기한을 최대 7일까지 연장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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