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 수소드론 활용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

원성열 기자 입력 2022. 8.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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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지자체와 연계해 수소드론을 활용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DMI는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휴가철 해수욕장 인명 안전 감시 ▲해안가 환경 모니터링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드론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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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지자체와 연계해 수소드론을 활용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DMI는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어촌 지역 안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DMI는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휴가철 해수욕장 인명 안전 감시 ▲해안가 환경 모니터링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드론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향후에는 과수원 내 감귤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빅데이터화해 수확량 예측 및 수급 조절을 통해 감귤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MI 관계자는 “향후에는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수소드론이 요구조자(구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를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인근 해안 경비대에 연락을 취하는 솔루션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수소드론이 가진 장점들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장뿐만 아니라 각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아이템을 개발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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