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GSK 4가 독감백신 유통 본격화..'만성질환자도 접종 가능'

유진희 2022. 8. 10.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동제약(009290)은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본격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에 만전을 기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인 9월부터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4가 독감백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광동제약(009290)은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본격 판매 체제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동제약)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에 만전을 기해 예방접종 권장 시기인 9월부터 전국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부터로, 백신의 효능 발현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백신접종은 9월부터 권고된다.

올해 광동제약의 유통 부문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급 물량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세계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4가 독감백신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축적한 방대한 사용 경험으로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