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구' 꿈 이룬 유효주 "이제는 정규투어 우승해야죠" [곽경훈의 현장]

입력 2022. 8. 10. 09:46 수정 2022. 8. 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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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ㅣ본선 6,684야드)에서 진행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4라운드에서 만난 유효주의 설레였던 표정은 숨길수 없었다.

유효주는 지난 7월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LG-SSG의 경기에 앞서 생애 첫 시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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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제주 곽경훈 기자] " 정말 꿈 같았어요"


지난 7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ㅣ본선 6,684야드)에서 진행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4라운드에서 만난 유효주의 설레였던 표정은 숨길수 없었다.

유효주는 지난 7월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LG-SSG의 경기에 앞서 생애 첫 시구를 했다.

프로야구 시구를 하계 된 계기에 대해서 "한 갤러리분이 야디지북 뒷 부분의 SSG로고를 붙이고 다니는 걸 유심히 보셨고, 그러던 중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시고 시구가 꿈이라는 걸 알게 되셨고 그걸 계기로 SSG 구단과게 연결이 되었다."라고 시구를 할수 있었던 계기를 이야기 했다.

SK와이번즈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밝힌 유효주는. "원래는 김광현 선수 때문에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은 최지훈 선수의 열렬한 팬 이다"라고 밝혔다.

시구에 대해서는 "팬으로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고, 소원 성취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떨려서 마운드에 올라가서 어떻게 던졌는지 생각도 안 난다. 연습에 비해서 반도 못 던진 거 같았다"라면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서 유효주는 마운드에서 "정규투어 우승을 한 뒤 다시 한 번 시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올해 반드시 정규투어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효주는 1997년생으로 2015년 KLPGA 입회하며 2020년 11월 KLPGA 2021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170cm의 늘씬한 키와 귀엽고 상큼한 미모로 갤러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1년 정규투어 6월 롯데 오픈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일부터 대유몽베르에서 진행되는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자신의 야디지북에 SSG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유효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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