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시작' 트라웃, 희귀병 극복 후 '시즌 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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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질환 진단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마이크 트라웃(31, LA 에인절스)이 이번 시즌 내 복귀할 수 있을까? 트라웃이 타격 훈련에 돌입했다.
미국 NBC 스포츠 등은 트라웃이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티배팅 훈련을 시작했다고 10일 전했다.
또 트라웃은 9일 타격 훈련을 시작하며 이번 시즌 내 복귀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트라웃이 희귀 질환을 극복하고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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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질환 진단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마이크 트라웃(31, LA 에인절스)이 이번 시즌 내 복귀할 수 있을까? 트라웃이 타격 훈련에 돌입했다.
미국 NBC 스포츠 등은 트라웃이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티배팅 훈련을 시작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는 타격 훈련의 시작을 의미한다.
앞서 트라웃은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늑골 염증이 발견됐다. 또 늑골 기능 장애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 받았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트라웃이 진단 받은 질환에 대해 “이는 매우 드물다. 주치의 역시 이런 증상을 많이 보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트라웃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된 것이 없다. 이번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다. 또 트라웃의 커리어가 끝났다는 예상도 많다.
하지만 트라웃은 자신의 커리어가 끝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 트라웃은 9일 타격 훈련을 시작하며 이번 시즌 내 복귀 의지를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12년차의 트라웃은 부상 전까지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270과 24홈런 51타점 55득점 76안타, 출루율 0.368 OPS 0.967 등을 기록했다.
트라웃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비롯해 이미 세 차례나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현역 최고의 선수. 당장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 입회는 확실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트라웃이 지금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트라웃이 희귀 질환을 극복하고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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