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 이세영, 변호사 때려치고 청소부 변신? 투머치 패션 공개

이민지 2022. 8. 10.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세영이 먼지와 사투를 벌인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제작진은 "이세영은 커다란 눈망울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천생 배우"라는 말과 함께 "이세영의 '김유리표 투 머치 룩'과 '사이다 대사'가 시선을 강타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세영이 먼지와 사투를 벌인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세영은 화려하고 당당한 캐릭터인 김유리를 맡았다. 김유리는 대형 로펌 ‘황앤구’를 퇴사하고 법률상담 카페인 ‘로(Law)카페’를 개업하려고 하는 4차원 변호사이다.

8월 10일 김유리(이세영 분)가 공실인 은하빌딩 1층을 ‘로(Law)카페’ 자리로 정하고 청소를 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노랑, 빨강, 파랑 등 다채로운 색상이 돋보이는 니트와 청바지 차림의 김유리는 첫 매물인 은하빌딩 1층을 둘러보다 야무진 표정으로 “저 여기로 할게요”라며 세입을 확정한다.

김유리는 본격적인 ‘로(Law)카페’ 개업을 위해 범상치 않은 패션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투머치 패션의 선두주자답게 트위드 재킷과 깔 맞춤한 하늘색 바탕의 꽃무늬 머릿수건, 노랑 체크무늬 앞치마로 사랑스러운 ‘패턴 과부하’ 청소 패션을 선보인다. 어둠과 먼지에 싸인 으스스한 공간이 과연 ‘로(Law)카페’로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더욱이 신나게 청소를 하던 김유리가 갑자기 멈칫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이세영은 커다란 눈망울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천생 배우”라는 말과 함께 “이세영의 ‘김유리표 투 머치 룩’과 ‘사이다 대사’가 시선을 강타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