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인 정치인 70명, 서울에 모여 '평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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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한인들이 서울에 모여 모국과 우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토론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는 포럼은 '뷰티풀 코리안스(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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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 각국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한인들이 서울에 모여 모국과 우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토론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6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는 포럼은 '뷰티풀 코리안스(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14개국 70여 명의 한인 정치인이 참가한다.
연아 마틴 회장과 멜리사 리 뉴질랜드 연방 의원, 김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린다 이·줄리 원 미국 뉴욕 시의원 등이 방한한다. 신디 류 미 워싱턴주 하원의원과 이예원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포럼에서 현지 정계에 도전해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고,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과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인 정치인의 역할을 모색한다.
16일 첫날은 개회식과 외교부 장관 주최 만찬이 있다. 다음 날에는 '한인 정치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 모색', '홍익인간과 인류를 위한 정치'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18∼19일에는 선·후배 한인 정치인 간 토크콘서트를 열고, 대한민국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모국의 역사 현장을 체험한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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