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복수전 살벌해질수록 비주얼도 강렬해진다(마녀는)

박아름 2022. 8.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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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과감한 외적 변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 측은 "선 넘는 남편 때문에 마녀로 각성한 공마리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유리가 복수전이 살벌해질수록 과감하게 외적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8월 10일 전했다.

그리고 이 복수전이 치밀하고 살벌해질수록 공마리의 비주얼 역시 강렬하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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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유리가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과감한 외적 변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극본 박파란) 측은 "선 넘는 남편 때문에 마녀로 각성한 공마리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유리가 복수전이 살벌해질수록 과감하게 외적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8월 10일 전했다.

극 초반 공마리(이유리 분)는 큰 변화를 겪기 전인만큼 기본적인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의 막무가내 이혼 요구, 대화가 통하지 않는 내연녀와의 갈등 등 이혼을 부추기는 주변의 무차별적 공격은 그녀의 분노 게이지를 점점 더 상승시켰다.

남편에게 바친 청춘이 아까워서라도 호락호락하게 이혼할 생각이 없던 공마리는 공격에 맞서 복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복수전이 치밀하고 살벌해질수록 공마리의 비주얼 역시 강렬하게 변화하고 있다.

예컨대 3회 방송에서 공마리는 내연녀 임고은(한소은 분)에게 이낙구와 결혼할 의사가 없다는 증거를 받아내고자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기선 제압을 위해 블랙 의상을 입고 풀 메이크업까지 마친 공마리의 모습은 결전을 앞둔 검투사와 다를 바 없었다. 또한 지난 7회 방송에서 자신 몰래 내연녀와 결혼식을 올리려 했던 남편을 응징하기 위해 나타난 그녀는 짙은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스모키와 활동성을 높인 타이트한 올블랙 의상으로 복수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그럼에도 치사하고 비열하게 나오는 이낙구의 이혼 공격에 공마리는 남편의 목숨까지 넘보며 더욱 살벌한 복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복수전이 점점 더 살벌해짐에 따라 공마리가 어떤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하이그라운드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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