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덴티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9% 강세

성채윤 기자 2022. 8.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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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업체 덴티움(145720)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1분 기준 덴티움은 전일 대비 9.76%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967억 원, 영업이익은 108.6% 늘어난 35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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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덴티움
[서울경제]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145720)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1분 기준 덴티움은 전일 대비 9.76%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967억 원, 영업이익은 108.6% 늘어난 35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12%, 50% 웃도는 수준이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영업이익률이 36%를 넘어섰다"며 “상장 치과업체를 통틀어 사상 최대 영업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특별한 비용 증가 요인이 파악되지 않으며, 수출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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