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투파워,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에 '上'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투파워(38805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지투파워 급등에는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10일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투파워는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투파워(38805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 8분 지투파워는 전일 대비 29.61% 급등한 1만 1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투파워 급등에는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지투파워의 무상증자 권리락이 10일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이란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를 무상으로 받을 권리가 소멸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당 가격은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정된 기준가로 거래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권리락에 주가가 하향 조정되면 주식 가격이 저렴해 보이게 되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급등하기도 한다.
앞서 지투파워는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6일이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쏘카, 공모가 2.8만 원 확정…시총 9000억대로 [시그널]
- '몸만 빠져 나왔다'…폭우에 잠긴 내 자동차, 보험은?
- 김용태·박민영 마저…이준석 '고립무원'
- 1.4조 쏟아부었는데…순식간에 '물바다' 된 강남 왜
- 빌 게이츠, 9년만에 韓 국회연단 오른다
- '학제개편 언급말라' 교육차관에 전달된 대통령실 쪽지
- 尹 대통령 부정평가 70% 돌파…60.3% “펠로시 만났어야”
- 여론 간보나…‘사퇴설’ 박순애 부총리 두문불출
-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韓 소주·화장품…'참이슬 매출 20배 증가'
- [단독] 수요예측 부진에…쏘카, 공모가 2.8만 원선으로 낮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