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설치..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해 교육 중심의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조직·인력 및 예산 등 정비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장상윤 차관은 "교육을 중심으로 유토봉합의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면서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하여 교육 중심의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양 기관 간 서비스 격차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육부가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해 교육 중심의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조직·인력 및 예산 등 정비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9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기존 보육비용 재원을 이관하되, 유보통합 이후 추가 소요비용은 교부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치원-어린이집 모두 질 높은 교육·돌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격차를 완화하며, 0~2세에 대해서도 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여기서 서비스 격차를 완화한다는 것은 유치원·어린이집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교사·교육과정 개선, 돌봄 환경 조성 등 기관별 교육-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장상윤 차관은 "교육을 중심으로 유토봉합의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면서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하여 교육 중심의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양 기관 간 서비스 격차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차관은 만 5세 초등입학 학제 개편안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폐기한다는 말을 하긴 어렵지만,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이, 그 자체가 아동의 권리 - 베이비뉴스
- "만 5세 초등입학 국민 10명 중 9명이 반대하는데, 뭘 더 계산하나" - 베이비뉴스
-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결식 우려 아동 500명에 1억원 상당 건강식 지원 - 베이비뉴스
- "피부과 의사 엄마는 아이 보습제 뭘 쓰나요?" - 베이비뉴스
- 신현영 의원, 이른둥이 위한 '모유은행' 설립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 베이비뉴스
- "윤 대통령 아이들 이용하지 말라" 전병주 의원 소신발언 눈길 - 베이비뉴스
- 윤석열 정부의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국민 97.9%는 반대 - 베이비뉴스
- 서영석 의원, 장애아동 조기 발견·개입·지원 강화 법안 발의 - 베이비뉴스
- 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8일 오픈 - 베이비뉴스
- 서울시, 가정위탁부모 상시 모집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