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SK 유소년 클럽 직영점의 장점, '밝은 분위기와 구단의 지원'

박종호 2022. 8.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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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웅 팀장은 SK 유소년 클럽 직영점의 특징으로 분위기와 지원을 뽑았다.

권용웅 팀장에게 SK 유소년 클럽 직영점의 장점을 묻자 "일단 분위기가 너무 밝다. 내 입으로 직접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학생들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분위기가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 나나 김동욱 코치나 즐거운 분위기에서 선수들에게 재밌는 농구를 선물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성적도 잘 나온다. KBL 컵대회에서 최근 3년간 모두 우승했다"라며 "물론 대표팀으로 뛰거나 앞으로 계속 농구를 할 얘들은 즐겁게 만은 할 수 없다. 그래도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라며 클럽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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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웅 팀장은 SK 유소년 클럽 직영점의 특징으로 분위기와 지원을 뽑았다.

서울 SK는 확실한 특징을 가진 구단이다. 특유의 달리는 농구를 앞세워 2021~2022시즌에는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소년 클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는 타 구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 클럽에 투자하고 있다. 지명 연고 선수부터 클럽 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그 결과, KBL 유소년 클럽 컵대회에서 3연패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권용웅 팀장에게 SK 유소년 클럽 직영점의 장점을 묻자 “일단 분위기가 너무 밝다. 내 입으로 직접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학생들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분위기가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 나나 김동욱 코치나 즐거운 분위기에서 선수들에게 재밌는 농구를 선물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성적도 잘 나온다. KBL 컵대회에서 최근 3년간 모두 우승했다”라며 “물론 대표팀으로 뛰거나 앞으로 계속 농구를 할 얘들은 즐겁게 만은 할 수 없다. 그래도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라며 클럽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계속해 “우리들 철학도 그렇고 SK 구단의 철학도 그렇다. SK 프로팀의 분위기도 매우 좋다. 그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다른 구단 관계자분들도 분위기를 강조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원장님들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원도 훌륭한 편이다. 클럽 대표팀은 훈련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다. 프로팀 경기장을 쓰는 클럽팀은 우리가 유일하다. 선수들은 아직 어려서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추억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용품 지원들도 계속해 주시고 캠프도 열어주시면서 다방면으로 도와주신다. 덕분에 학생들도 불편함 없이 농구하고 있다“라며 지원에 대해 말했다.

이제 SK 유소년 클럽은 조만간 열릴 KBL 컵대회를 준비 중이다. 지난 세 번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만큼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권 팀장은 ”솔직히 조금은 부담이 된다. 우승이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신은 있다. 선수들과 즐겁게 훈련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 것이다. 일단은 수비와 기본기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 가장 큰 대회인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적이 나면 좋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좀 아쉬운 것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성장할 기회가 적었다. 대회도 많이 없었고 훈련도 힘들었다. 물론 지금은 좋아졌지만,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한 것은 아쉽다. 그래도 앞으로 대회가 남은 만큼 남은 대회들에서 재밌는 기억을 만들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SK U 대표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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