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융복합 콘텐츠 '지구의 시간' 전시 개최

"멀티버스 전시기획IP 확보해 수익 증진할 것"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융복합 콘텐츠 전시 'The Great Chronicle with Earth: 지구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일 자이언트스텝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기후 변화가 가져온 지구의 변화 모습과 현상을 아나몰픽 영상, 사운드 스케이프 등 몰입형 콘텐츠로 창·제작한 뉴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360 아나몰픽 영상, 사운드 인터랙션 미디어, LED 미디어 샹들리에, 이머시브 사운스 스케이프,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활용해 관람객과 상호작용 가능한 몰입형 콘텐츠를 창작한다.

자이언트스텝이 'The Great Chronicle with Earth: 지구의 시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자이언트스텝. [사진=자이언트스텝]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콘텐츠의 다양한 사업 일환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키네틱 아트의 선도적 크리에이티브 기업인 '사일로랩'을 인수하기도 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시간' 전시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 의의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자이언트스텝은 디지털 전시기획 역량과 작품 구현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독자적 멀티버스 전시기획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수익을 증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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